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이 베일을 벗는다.
25일 애플은 오는 8일(국내시간) 새벽 2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소재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저 너머로'(Far out)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14' 시리즈가 공개될 전망이다.
이번 차세대 아이폰은 일반형 '아이폰14'와 '아이폰14 맥스', 고급형 '아이폰14 프로'와 '아이폰14 프로 맥스' 등 4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워치 신제품 '애플워치 시리즈8'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 공개 행사가 지난해와 비교해 일주일 가량 당겨지면서 다음달 중순 쯤이면 소비자들이 아이폰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