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아이폰 14 플러스' 노랑 색상 추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애플페이 결제 예고
애플은 새로운 노랑 색상의 '아이폰 14'와 '아이폰 14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오는 10일부터 사전주문이 가능하며, 14일부터 매장에서 판매된다.
아이폰 14 및 아이폰 14 플러스는 기존 미드나이트와 스타라이트, 레드, 블루, 퍼플 등 5가지 색상에 노랑 색상이 추가됐다.
아이폰 14는 6.1인치, 아이폰 14 플러스는 6.7인치 크기로, 제품 사양은 지난해 9월 출시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국내 출고가는 아이폰 14는 125만원부터, 아이폰 14 플러스는 135만원부터 시작한다.
애플 측은 새로운 제품 출시를 알리며 "한국 이용자들은 새로운 아이폰 옐로를 포함한 아이폰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해 온·오프라인 가맹점 및 앱에서 쉽고 빠르고 안전한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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