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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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의 콘텐츠 전용 탭 '발견' 방문자 수가 오픈 7개월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발견' 방문자 수는 오픈 월인 지난해 8월과 비교해 118% 늘었다.

지그재그는 누구나 새로운 트렌드, 스타일, 아이템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영감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매거진 형식으로 스타일을 추천 및 소개하는 콘텐츠 전용 탭 '발견'을 신설했다.

각자의 취향을 공유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에픽(é pick)', 지그재그 패션 에디터가 스타일별 다양한 코디를 제안하는 '스타일링', 시즌별 트렌드를 가볍게 알아볼 수 있는 '스낵 트렌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콘텐츠가 고객과 상품을 연결하는 역할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견' 탭 내 상품 클릭률은 3월 기준 오픈 월 대비 평균 12배 이상(1168%) 급증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패션과 스타일 외에도 MZ세대가 관심을 가지고 공감할만한 콘텐츠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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