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스프로젝트
사진=에이스프로젝트

 

에이스프로젝트는 '9UP프로야구'에 2.3.0 5차 탑클래스/팀플레이어 선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1990년대 프로야구 시즌 스타 플레이어들이 '9UP'프로야구에 정식 반영됐다. 이상훈(LG), 장종훈(한화), 조계현(해태), 박정태(롯데), 김기태(쌍방울) 등 많은 90년대 레전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쌍방울 레이더스도 추가됐으며, 김원형 현 SSG랜더스 감독도 선수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거액 계약 시너지와 관련해 당시의 물가와 동일한 시대상을 반영해 달라는 유저 요청을 수렴해 최동원, 장명부, 김시진, 선동열, 송진우, 이상훈, 구대성, 양준혁, 심재학 등 총 35명 선수들에게 새롭게 거액 계약 시너지가 반영됐다. 일부 선수는 아직 미출시 상태로, 80년대 선수 업데이트 시 카드가 생성될 때만 해당 시너지가 부여될 예정이다.

이밖에 신인왕 카드 획득 조건의 난이도가 높다는 의견에 따라 2.3.0 업데이트 이후 구단팩에서 신인왕 카드를 획득할 수 있도록 카드팩 조건이 변경되고, '명예의 전당 시즌제'도 신설했으며, 상반기와 하반기 2번에 걸쳐 획득할 수 있는 명예의 전당 포인트를 통한 구매 또한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