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화제의 가전제품 'LG 스탠바이미 고'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LG스탠바이미 고'는 여행 가방을 닮은 디자인으로 원하는 곳 어디든 편하게 휴대하며 이용 가능한 포터블 스크린이다. 다양한 영상 콘텐츠 시청은 물론 음악 감상도 가능하고 보드 게임까지 가능하다. 이 상품은 지난 6월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OBS) 라이브방송 '엘라쇼'를 통해 사전 판매를 진행한 결과, 초도물량이 10분만에 모두 판매되는 등 출시부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LG스탠바이미 고'는 돌비의 최신 영상기술 돌비비전과 입체 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를 지원해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를 탑재해 주변 기기 연결 없이도 인터넷에 접속해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웨이브, 쿠팡플레이, 티빙, 스포티비 나우, 왓챠 등 다양한 국내외 OTT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SK스토아는 이처럼 소비자 사이에서 화제의 아이템으로 떠오른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이번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마련했다.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SK스토아 모바일 앱에서 진행하는 방송을 통해 'LG스탠바이미 고'와 'LG스탠바이미'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방송에서 ▲LG스탠바이미 고(모델명:27LX5QKNA) ▲LG스탠바이미(모델명: 27ART10CKPL) 등 상품을 선보이고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12개월 무이자 혜택과 행사카드인 하나카드 결제 시 5% 청구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LG스탠바이미 고'의 경우 100만원 초반대의 최종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신양균 SK스토아 DT그룹장은 "최근 포터블 스크린 상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SK스토아 쇼핑라이브' 고객을 위해 LG 스탠바이미 고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제를 일으키는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허준 기자 joo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