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s는 중국 최대 BTS 팬클럽 '바이두 뷔바'의 추진으로 뷔의 첫 솔로앨범 'Layover' 발매 축하영상을 전국 1만대의 타운보드 모니터에 송출된다고 8일 밝혔다.
KT is는 엘리베이터 내부에 설치된 광고형 미디어 플랫폼 타운보드를 운영 하고 있다. 아파트 입주민이나 건물 이용자들이 엘리베이터 이용 시 다양한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접근성이 용이하여 정보 전달이 빠르고 자연스럽게 영상을 각인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전국 2300개 아파트 및 오피스텔 단지에 약 4만 대가 설치돼 분야별 홍보 및 광고영상을 지속 업데이트하여 송출하고 있다. 그 외 모니터가 필요한 장소에 설치를 확장하여 사업을 넓히고 있다.
타운보드 관계자는 "최근 들어 가수의 신규 앨범이나 아이돌 기념일, 생일 홍보 등에 따른 연예인 팬클럽 측의 타운보드 광고 요청이 많아지고 있다"며 "전국 엘리베이터 등에 설치된 4만여 대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손쉽게 전국에 광고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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