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랩
사진=안랩

 

안랩은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기업고객 OT(Operational Technology, 운영기술)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보안 전략 세미나 안랩 ISF 스퀘어 2023(AhnLab ISF SQUARE 2023 for OT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PLC 취약점 악용 공격과 최근 OT 보안위협 사례 △OT 환경의 엔드포인트 보안 강화 방안과 구축 사례 △효율적인 OT 환경의 가시성과 위협 대응 방안 △안랩의 OT보안 프레임워크 적용 방안 등 OT환경을 노린 실제 공격 사례와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심층적·실질적인 OT보안 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황재훈 안랩 부장은 PLC 취약점 악용 공격과 최근 OT 보안위협 사례를 주제로 IT환경과 다른 OT보안의 특성을 설명하고, OT환경을 노린 다양한 위협 사례를 공유했다. 또 OT영역에 대한 전방위적인 보안을 제공하는 안랩의 OT 보안 프레임워크 적용 방안도 함께 소개했다. 

OT 환경의 엔드포인트 보안 강화 방안과 구축 사례 세션에서는 이준욱 안랩 부장이 안랩의 다양한 OT보안 솔루션 라인업과 운영 성공사례를 설명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안랩의 OT보안 자회사인 나온웍스의 이성훈 수석이 효율적인 OT 환경의 가시성과 위협 대응 방안'을 주제로 OT환경에서 가시성이 중요한 이유와 OT보안 전용 솔루션 '세레브로-XTD'를 시연했다.

이외에도 안랩은 전시 부스에서 OT보안 전용 솔루션 ‘세레브로-XTD’와 특수목적시스템 전용 보안 솔루션 ‘안랩 EPS’를 시연하고 기술 상담을 제공하기도 했다.

안병규 안랩 전략기업영업본부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스마트 OT환경은 제조분야뿐 아니라 우주항공, 스마트선박,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점차 공격표면이 넓어지고 있는 OT환경의 최신 위협 트렌드와 대응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