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 OTT어워즈' 시상식에 정수헌 LG유플러스 커스터머부문장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 OTT어워즈' 시상식에 정수헌 LG유플러스 커스터머부문장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뜻으로 부산 국제 영화제 기간에 진행되는 국제 OTT 시상식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 OTT어워즈'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개최된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 OTT어워즈'는 글로벌 콘텐츠와 우수 OTT 플랫폼사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2019년부터 아시아 지역 내 우수 콘텐츠를 대상으로 시상했던 '아시아콘텐츠어워즈'를 확대 개편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제작한 콘텐츠와 미디어 플랫폼인 U+tv·U+모바일tv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STUDIO X+U가 제작한 U+모바일tv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 '밤이되었습니다', '브랜딩 인 성수동' 등 앞으로 선보일 오리지널 콘텐츠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고 관람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커스터머부문장은 "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50일 앞둔 시점에서 부산의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전세계인들이 모이는 OTT 시상식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됐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의 콘텐츠 관련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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