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문화재단은 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9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종시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채선주 네이버문화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실제 네이버문화재단은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을 열고 나눔글꼴·마루부리 글꼴을 무료로 배포하는 등 정보기술(IT) 기반 디지털 한글 생태계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공로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한편 네이버는 한글캠페인 15주년을 기념해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전시회를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13일까지 진행한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