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랩소디 어벤저스팀으로 합류한 아비람 제닉(오른쪽)과 노암 라타우스. / 사진=파수 제공
파수 랩소디 어벤저스팀으로 합류한 아비람 제닉(오른쪽)과 노암 라타우스. / 사진=파수 제공

 

파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가들과 함께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문서관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수는 여러 차례 기업을 설립하고 매각에 성공한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일명 '어벤저스팀'과 손잡고 차세대 문서관리 플랫폼인 '랩소디(Wrapsody)'의 미국 고객 확대에 나선다.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문서관리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파수의 랩소디는 문서가상화를 기반으로 모든 문서를 자산화하고 권한을 통제한다. 또 최신버전 자동동기화, 암호화, 이력 추적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AI 학습 데이터 관리를 위한 필수 요소인 문서자산화, 버전관리, ROT 관리를 지원해 파수 측은 생성형AI 도입에 따른 성장 모멘텀을 기대하고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랩소디의 차별성과 잠재력을 보고 파수와 함께 하게 된 어벤저스팀은 면면이 뛰어난 역량을 자랑하는 각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며 "파수는 어벤저스팀과 함께 글로벌 고객 니즈를 반영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문서관리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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