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어비스 제공
사진=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의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이 15일(현지시간 기준) 북미 최대 게임 미디어 'MMORPG닷컴'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MMO', '최고의 모바일 MMO'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검은사막 신규 콘텐츠인 '아침의 나라'도 '최고의 MMO 확장팩'에 이름을 올리며 3관왕을 달성했다.

검은사막이 2023년 최고의 MMO에 선정된 이유로  MMORPG.com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개선 ▲글로벌 게임쇼 참여 및 커뮤니티 행사 개최 ▲신규 쌍둥이 클래스 우사와 매구 ▲한국을 모티브로 한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등을 꼽았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7개 후보작 중 게이머 득표율 78%를 기록하며 2년 연속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모바일 MMO'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4주년을 맞이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아침의 나라, 끝없는 겨울의 산, 다수의 신규 클래스 등 풍부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MMORPG닷컴은 아침의 나라를 "마치 한국에 대한 러브레터를 읊는 듯한 스토리 중심의 확장팩"이라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개발진의 새로운 시도가 게이머들을 사로 잡았다"라고 호평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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