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매장에서 LG유플러스 직원과 노브랜드 직원이 무너크루 컬래버 제품 3종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노브랜드 매장에서 LG유플러스 직원과 노브랜드 직원이 무너크루 컬래버 제품 3종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이마트 PB(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의 인기 제품에 자사 인기 캐릭터 '무너크루'를 접목한 컬래버레이션 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무너크루는 질풍노도 사회초년생 '무너', 왕년의 슈퍼스타 '홀맨', 동묘의 패셔니스타 '아지'를 아우르는 캐릭터명이다. 

이번 협업으로 노브랜드의 100매 물티슈(980원), 250매 미용티슈 3입(3980원), 30L 용량 타포린백(1980원)에 무너크루의 캐릭터가 삽입됐다. 이 제품들은 MZ세대와 1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아 질풍노도 사회초년생인 무너의 정체성과 맞다.

무너크루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젊은 고객층에게 인기가 높은 노브랜드와 지속적으로 컬래버레이션 상품 라인업을 확보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 강화의 일환으로 무너크루를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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