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쓰론앤리버티(TL)' 네 번째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앨범 'Experience the Solisium'을 발매했다고 7일 밝혔다.

엔씨는 이용자가 솔리시움 대륙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하며 들을 수 있는 음악 29곡을 담았다. 지난해 12월 TL 론칭 기념 앨범을 시작으로 총 4개 앨범을 발매해 5시간 16분 분량의 OST를 선보였다. 

타이틀곡은 '승리의 함성'이다. 이 곡은 스톤가드 공성전의 종료 배경음악(BGM)으로, 치열한 공성전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폴란드 작곡가 미하우 시엘레키가 작곡했다.

이외에도 ▲차원 점령석을 둘러싼 길드 간 치열한 경쟁을 그린 '차원의 벽'▲세금을 운반하는 ‘타이탄카고’와 카오스 골렘 간의 전투를 표현한 '사막의 추격자' ▲강력한 아크보스 테벤트 전용 테마 '되살아난 악몽 테벤트' ▲스톤가드 공성전 시작 전 분위기를 고조시켜주는 '전쟁의 북' 등 다양한 전투 테마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엔씨사운드와 함께 미국, 독일, 폴란드 등 다양한 국가의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맥스 카메론, 아마데우스 인뎃츠키, 퀘스트로사운드, 미하우 시엘레키가 작곡 및 편곡했다.

새로운 앨범은 엔씨사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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