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게임 개발사 스턴락 스튜디오는 오픈 월드 판타지 서바이벌 게임 '브이라이징' PC 버전 1.0을 5월 8일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PS5 버전은 연말 출시 예정이다.
'브이라이징'은 2022년 5월 17일 스팀에 첫 선을 보였다.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으며, 얼리 엑세스(미리 해보기)로 출시돼 방대한 맵에서 즐기는 전투와 건설, 생존, 탐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 중이다. 현재까지 약 400만장에 가까운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팀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88%)을 유지 중이다.
신규 1.0 버전은 풍성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오싹한 신규 영지를 탐색할 수 있으며 장갑 외관 커스텀 옵션과 새로운 세트 장비 및 강화 무기가 추가됐다. 대규모 최적화를 통해 새로운 지역인 모로티의 폐허로 뱀파이어들을 보내 잊혀진 사회를 탐험할 수 있다. 최적화된 유저 인터페이스와 통합된 콘솔 지원 기능도 제공한다. 기존에 비해 원활한 게임 환경에서 몰입도 높은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