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출시 하루 만에 주요 국가 매출 선두권에 올라서고 있다.
넷마블은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27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톱10에 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출시 이후 2시간여 만에 주요 78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매출 순위도 게임의 인기를 따라가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12시 출시된 '나혼렙'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 매출 기준 ▲한국 1위 ▲일본 3위 ▲대만 4위 ▲홍콩 4위 ▲마카오 5위 등 동북아 지역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도 각각 2, 3위를 차지하고, 태국과 필리핀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동남아 지역의 반응도 뜨겁다. 또 미국에서 11위를 기록하며 톱10 진입을 앞두고 있고, 캐나다에서도 16위에 오르며 북미권 흥행 조짐이 관측된다.
유럽에서도 프랑스와 독일 3위, 스페인 7위 등 호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탈리아, 영국, 러시아 등에서 톱10 진입이 예상된다. 브라질과 칠레 등 남미 지역도 10위권 진입이 코앞이다.
이밖에도 인기 순위는 애플 앱스토어 79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66개국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넷마블은 '나혼렙' 정식출시 기념 이벤트로 흥행에 박차를 가한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영웅] 스킬 룬'과 '스킬 룬 지원 상자' 등을 제공하는 '그랜드 론칭 환영! 7일간의 선물 이벤트'가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 '포인트 이벤트'도 이달 29일까지 열리는 등 게임의 재미를 한층 풍성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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