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이브I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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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이 액션스퀘어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던전 크롤러 장르 신작 '던전스토커즈'의 깜짝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스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저들에게 보강된 콘텐츠를 선보여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피드백을 통해 정식 출시 전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해 11월에 시행된 테스트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신규 뱀파이어 소환사 캐릭터 '레네'가 새롭게 추가된다. PvP 모드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모드인 '격전지'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장비 스탯 조정 ▲로비 배경 교체 ▲무기 및 장비 제작 ▲소모품 제작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2인 파티 구성 시 1명을 랜덤으로 매칭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빠르고 효율적인 팀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반복적인 전투의 지루함을 해소하기 위해 매일 새로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일일 퀘스트도 추가돼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각 모드 별 랭킹 시스템도 도입돼 유저 간의 경쟁심을 자극하고 성장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장태훈 기자 hun2@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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