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은 19일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캐릭터 벨레노와 특급 물자 수성 작전 이벤트, 영웅의 임무 등이 추가됐다. FULL 자동 전투 모드 추가 등 출시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콘텐츠를 준비했다.
출시 이후 가장 먼저 추가된 캐릭터 벨레노는 소형활을 사용하는 5성 딜러 캐릭터다. 강력한 독화살 공격과 신속한 회피, 적을 추적하는 독 안개를 뿌리는 전투 방식이 특징이다.
시그니처 스킬인 중독 전이는 벨레노가 제조한 독화살을 적에게 날리는 스킬로, 피격된 대상에게는 맹독 효과를 부여하고 주변의 적에게는 중독 상태를 전이 시킨다.
이와 함께 망자들로부터 마차를 호위하며 총 3개 라운드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특급 물자 수송 작전 이벤트가 실시된다. 참여자에게는 별석과 석양의 물약, 영웅의 기록, 온전한 정련석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특급 물자 수송 작전에서는 각 라운드마다 속성 강화 버프를 선택하는 전략적 요소가 추가됐다. 각 스테이지에는 유리한 속성을 지닌 베다의 기사 2명을 체험할 수 있다.
벨레노 출시를 기념해 영웅의 임무도 추가됐다. 임무를 통해 망자를 위한 치료제를 연구하는 뛰어난 의사 벨레노와 그녀의 제자인 아트리제 사이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또 기존에는 수동으로 변경해야 했던 베다의 기사들을 스킬 사용 가능 시점에 자동으로 전투에 참여시키는 FULL 자동 전투 모드가 새롭게 탑재됐다. 신규 자동 전투 모드에서는 별의 힘 폭주도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