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 출시에 앞서 OST 앨범 '인투 더 저니'를 28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군주의 고독함과 책임감을 주제로 웅장하게 편곡한 타이틀 음악이 수록됐다. 아날로그 풍의 차분한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어쿠스틱 버전도 함께 들을 수 있다. 타이틀곡 '인투 더 저니'는 원작 '리니지'의 군주 테마 음악 은둔자를 서정적인 감성으로 리메이크했다.
엔씨는 2채널 스테레오 버전 외 풀 트랙 7.1.4채널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지원한다. 돌비 애트모스 지원 기기로 청음 시 더욱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편곡 및 연주에는 ▲엔씨사운드 ▲기타리스트 박주원 ▲24인조 스트링 팀 알비-인제이 등이 참여했다.
앨범은 엔씨사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저니 오브 모나크'는 '리니지'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이다. 내달 4일 자정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규 광고 영상을 통해 혈맹 단위 단합보다 개인의 플레이가 중요한 게임성을 공개했다. 게임 메인 광고 모델에 헐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를 기용해 주목받기도 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