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디스플레이 광고 연결 설루션 추가

LG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광고까지 확대했다. 디지털 옥외광고 설루션 'LG DOOH Ads'를 추가했다/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광고까지 확대했다. 디지털 옥외광고 설루션 'LG DOOH Ads'를 추가했다/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기업(B2B) 사업도 '플랫폼'을 강조한다.

LG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광고까지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는 LG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운용 관리 설루션 제공 플랫폼이다. LG전자는 이 플랫폼에 'LG 디지털 옥외광고(DOOH Ads)' 설루션을 추가했다. 이 설루션은 디스플레이 운영사가 광고주를 직접 찾지 않고 조건을 설정하면 맞는 광고를 찾아주는 역할을 한다. 광고 시청자 분석 서비스(유료)도 제공한다.

백기문 LG전자 정보디스플레이(ID)사업부장은 "▲원격 관리 ▲맞춤형 콘텐츠 배포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토털 설루션을 제공하는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앞세워 글로벌 B2B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2월4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통합 시스템(ISE) 2025'에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영상음향(AV) 전문 전시회다.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 제품군을 출품한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