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라운드는 헬스케어 미니 디앱 '슈퍼즈'가 출시 1개월만에 누적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슈퍼즈는 이용자가 모바일 화면을 터치하거나 일일 운동 미션으로 스쿼트를 15회씩 총 3세트 수행하면 아마존 기프트 카드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헬스케어 미니 디앱이다. 슈퍼즈는 별도로 앱을 설치하거나 가입할 필요없이 라인 메신저 모바일 앱 내 '디앱 포털'을 통해 접속한 후 라인 계정과 연동된 지갑 주소를 연결하면 즐길 수 있다. 

간편한 접근성을 토대로 슈퍼즈는 지난달 22일 출시된 이후 서비스 11일만에 이용자 50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이후 일본과 태국, 대만 등 글로벌 지역에서 신규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며 누적 이용자 100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디앱 포털 내 인기 디앱 및 매출 순위에서도 최상위권에 진입한 후 현재까지도 톱 10을 유지하고 있다. 카이아 재단에서 발표한 카이아 생태계 내 월간 디앱 성장 순위에서도 최종 7위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김태완 프로그라운드 대표는 "슈퍼즈가 웹2 이용자의 웹3 진입장벽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웹3 영역으로 전환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일상 속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의 슬로건에 맞게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즐기고 보상 획득이 가능한 운동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