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은 지난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유동성 지표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유동성은 거래 안정성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다. 유동성이 높을수록 매수·매도 호가가 두텁게 형성돼 이용자가 원하는 가격에 거래가 체결될 가능성이 높고, 시장 충격이 적어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빗썸은 유동성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두 가지를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유동성 '비교 후기' 작성 이벤트다. 빗썸과 타 거래소의 유동성을 동일한 조건에서 직접 거래한 뒤, 거래소의 호가창 화면을 비교한 영상 또는 사진을 SNS에 후기로 업로드하고 이를 제출하면 된다.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최대 10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지급된다.
두 번째는 빗썸의 유동성 1위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유동성 직접 체험하기'를 클릭해 신청하고, 빗썸에서 시장가 기준으로 매수 및 매도를 진행하면 거래 금액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거래 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5000원, 1000만원 이상이면 1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빗썸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가격에 쉽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