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 39만9300원…6.7인치 화면 채용
LG유플러스가 전용 스마트폰 제품군을 확대했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4'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출고가는 39만9300원이다.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그레이 골드 3종이다. 6.7인치 고화질(풀HD플러스)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카메라는 전면 1300만화소 후면 5000만화소다. 배터리 용량은 5000밀리암페어시(mAh)다. 방수방진 등급은 IP54다.
오는 30일까지 유플러스닷컴 개통자에게는 스마트폰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갤럭시 버즈 FE' 등을 증정한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외국인사업담당은 "버디4 출시로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휴대폰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단말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