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 데이즈 이미지. / 사진=NHN 제공
다키스트 데이즈 이미지. / 사진=NHN 제공

정우진 NHN 대표는 13일 진행한 2025년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부터 사업 구조 재편을 위해 게임과 결제, 기술, 기타 등 네개 사업 부문으로 개편했다"며 "게임을 핵심 사업으로 정의하고 중요도가 낮은 서비스는 일부 재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N은 올해 신작 게임을 출시해 게임을 핵심사업으로 개편한다는 의지다. 우선 '다키스트데이즈'는 지난달 24일 글로벌 오픈베타 서비스 첫날 1만4000여명의 최고 동시 접속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출시 이후에는 이용자들의 평균 플레이 타임이 꾸준히 증가하며 몰입도와 재미를 입증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나가고 있으며, 6월 대규모 업데이트 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서브컬처 수집형 RPG 신작 '어비스디아'는 출시 일정을 일부 순연해 오는 3분기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 현재는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