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14일 진행된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아이온2는 전작 아이’을 계승하고 PVE, 레이드를 강화한 게임이라 리니지 라이크와 다르다"며 "그런 관점에서 리니지 라이크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BM)을 초기부터 넣을 수 없다고 예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온2는 글로벌 론칭을 목적으로 개발했다. 물론, P2W(Pay to Win) 요소가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지만 통상 생각하는 리니지 라이크와 같은 게임은 아니다"라며 "오는 29일 생방송을 시작으로 FGT를 시행해 출시 전까지 주기적으로 게임에 대해 소개를 진행할 계획이며, FGT를 통해 여러 가지 바이럴이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