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어워드에서 AI & 데이터 부문을 수상한 디토닉 전용주 대표(오른쪽)와 이노라 글로벌 비즈니스 리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디토닉 제공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어워드에서 AI & 데이터 부문을 수상한 디토닉 전용주 대표(오른쪽)와 이노라 글로벌 비즈니스 리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디토닉 제공

디토닉은 지난 15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AI&데이터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디토닉은 자체 개발한 AI 데이터 플랫폼 '디닷허브'(D.Hub)와 온디바이스 AI 플랫폼 '디닷엣지'(D.Edge)를 국내외 도시 및 기업에 공급하며 스마트시티 구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디닷허브와 디닷엣지를 적용한 말레이시아 쿠알룸푸르와 디토닉과 협력해 스마트경로당을 구축한 인천광역시 등도 수상했다.

앞서 디토닉은 ▲은탑산업훈장 수여 ▲과기부·중기부 장관상 수상 ▲사우스서밋 우승 ▲혁신 프리미어 선정 등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AI 데이터 플랫폼 기술과 사업 역량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전용주 디토닉 최고경영자(CEO)는 "디토닉의 독보적인 AI 데이터 플랫폼 기술 및 사업 경험을 주목하는 지역과 기업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해외 시장 진출에 더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