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사진=넥슨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 테마 PC방 '메이플아지트' 수익금 1억원을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에 이용자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한 '스페셜 오픈' 수익금을 기부했다. 이 기간에 발생한 티켓과 식음료 판매금, 크리에이터들의 합동 라이브 방송 누적 조회수, 넥슨의 지원금을 더해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산정했다.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는 넥슨재단과 보건복지부, 서울대학교병원이 협력해 조성했다.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소아 환자와 가족들에게 종합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립형 단기의료돌봄센터다.

정혜림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 센터장은 "앞으로도 메이플스토리와 도토리하우스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메이플 아지트 오픈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