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마일게이트
사진 = 스마일게이트

 

올 한해 최고의 게임을 뽑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내달 18일 개최된다.

7일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게임대상 수상작의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심사위원 심사 및 일반인-전문가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 게임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과 연계, 우수게임 부문별 수상자는 자동으로 게임대상 후보에 등록된다.

한편 지난해 게임대상 스마일게이트의 PC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가 차지했다. 로스트아크가 대상을 받으면서 PC 온라인 게임은 지난 2017년 '배틀그라운드' 이래 2년 만에 왕좌를 차지하게 됐다. 지난 2018년에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