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사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경제와 투자 관념에 대한 토크 진행

밀리의 서재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함께 여는 '드라이빙 북토크'. /사진=밀리의 서재 제공
밀리의 서재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함께 여는 '드라이빙 북토크'. /사진=밀리의 서재 제공

밀리의 서재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함께 새로운 형태의 라이브 북 토크쇼인 '드라이빙 북토크'를 오는 10일 저녁 7시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가 벤츠 코리아와 함께 준비한 드라이빙 북토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리무진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안에서 진행되는 실시간 북토크다. '차세대 리더가 갖춰야 할 소양'을 주제로 한 북토크와, 올해 첫차 출시 100주년을 맞이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주행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10일 열리는 첫 토크쇼에는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경제와 투자 관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밀리의 서재는 도서 관련 사전 정보가 없어도 충분히 북토크를 즐길 수 있도록, 존 리가 직접 녹음한 오디오북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과 '엄마, 주식 사주세요'를 함께 듣고 대화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북토크 오픈에 앞서 존 리 대표에게 미리 질문을 남기거나 북토크 당일 출연진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도 2일 개설된다.

도영민 밀리의 서재 독서라이프팀 팀장은 "이번에 벤츠 코리아와 함께 준비한 이번 북토크는 정적인 분위기의 일반적인 북토크 패러다임을 깬 파격적인 시도"라며 "독서 초보자분들도 출연진과 함께 드라이브하며 대화하는 듯한 느낌으로 즐겁게 참여하며 독서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영 기자 management@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