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백화점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정문 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로 이뤄진 'H빌리지'의 전시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H빌리지는 13m에 달하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캐빈하우스(통나무집)·나무 120그루로 제작됐다.

현대백화점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고객에게 행복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른 10월에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다.

H필리지는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압구정본점·판교점에 순차적으로 설치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고객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 변화하는 방역 지침에 맞춰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