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회사의 역사와 함께했던 지식재산권(IP) 리니지 24년 역사의 마무리를 장식할 글로벌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를 4일 출시했다. 리니지W는 지난 24년간 쌓아온 리니지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작품으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이 게임을 '마지막 리니지'라고 표현했다.
리니지W는 리니지의 특징인 쿼터뷰를 유지하면서 3D 그래픽을 적용, 전작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디테일을 표현헀다. 더불어 리니지W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세계 이용자들이 모이는 글로벌 배틀필드를 구축, 리니지의 본질인 전투와 혈맹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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