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코리아 임훈 사장(왼쪽)과 우측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이 취약계층 아동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후지필름코리아 제공
후지필름코리아 임훈 사장(왼쪽)과 우측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이 취약계층 아동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후지필름코리아 제공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후지필름코리아는 이번 협약 체결로 복합문화예술공간 파티클에서 열리는 모든 전시와 연계하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게 된다. 기부금은 전시 관람객 1명당 후지필름 코리아가 1000원씩 적립한 금액과 전시 작품 및 아트 상품 판매 금액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열리는 '노 웨이브(NO WAVE)'는 정기 후원과 연계되는 첫 전시로, 네이버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작품 감상과 동시에 기부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다.

임훈 후지필름코리아 사장은 "지난 10여년간 고객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후원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