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신임 대표/사진=신세계그룹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신임 대표/사진=신세계그룹

 

형태준 이마트 지속가능혁신센터장 겸 부사장이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로 27일 내정됐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정기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형 대표는 전략기획 부문에서 오랜 전문성을 쌓아왔다. 형 대표는 1968년 12월 서울 종로구 출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지난 2012년 이마트에 입사, 2013년 신세계 전략실 기획팀에서 전략기획을 도맡았고, 2015년에는 이마트 경영지원본부에서 기획관리담당 상무를 지냈다.

2020년 신세계 전략실 관리총괄 부사장을 맡았고, 2021년에는 이마트 지속가능혁신센터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직을 맡게 된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