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렌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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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리세일 상품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선물로 구매해도 손색없을 트렌비 인증 중고 명품 300여 점이 소개된다.

해당 기획전에는 사이즈에 대한 고민 없이 선물로 구매하기 좋은 가방, 지갑, 액세서리 등 인증 중고 상품이 전시된다. 전문 MD가 레드, 옐로, 화이트, 블랙, 그린의 총 다섯 가지 색상 테마별 행운의 의미를 더해 구성했다. 모든 상품은 트렌비에서 검수와 감정을 거쳤다.

에르메스, 샤넬, 구찌, 디올, 프라다 등 인기 브랜드의 제품을 최대 84% 할인된 금액에 선보이며, 신년맞이 5% 할인 쿠폰도 발급된다.

트렌비는 지난달 트렌비 명품 리세일 팝업스토어 '트렌비 빈티지 팝업'을 오픈해 인증 중고 명품의 현장 거래가 가능하게 한 바 있다. 이번 리세일 기획전 상품 일부도 오프라인 매장에 진열돼 고객의 구매 결정을 돕는다.

트렌비 관계자는 "트렌비 리세일을 통해 개인이 소장한 명품 제품을 판매하려는 고객이 늘고 상품이 많아짐에 따라 구매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트렌비의 엄격한 제품 검수와 인증을 거친 중고 명품을 다양한 테마로 선보여 리세일 쇼핑에 재미와 의미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