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람다256 제공
/ 사진=람다256 제공

블록체인 전문 기업인 람다256은 아트테크 전문사 제이앤존의 아트 브랜드 '아크피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금결제를 활용,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아트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를 구축한다. 또 람다256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아크피아 내 디지털 및 실제 아트 작품 거래가 이루어질 때 작가와 구매자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그 마일리지로 예술품이나 관련 상품 구매, 전시 관람 등의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아트 코인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아크피아는 글로벌 작가들의 아트 작품을 웹3.0으로 전환해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만들고 아트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아트 스타트업 기업이다. 석촌호수 노랑 오리 러버덕으로 유명한 플로렌타인 호프만(대형 공공미술), 사라 빗슷, 가브리엘 홀링턴, 댄 우드거(일러스트레이터), 벤 와니체(비주얼 아트), 찰스장(팝아트), 정병길(영화감독)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디지털 자산, 오프라인전시, 증강현실(AR), 메타버스, MD등의 아트웍관련 전반에 대한 업무를 진행중이다.

정의헌 람다256 실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아트 NFT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미래 웹3.0 시장에서 아트와 테크가 잘 어우러진 최상의 결과물을 기대하고 있다"며 "람다256의 블록체인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아크피아와의 시너지를 내 블록체인 대중화를 선도하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운 제이앤존 대표는 "람다256의 루니버스 및 기타 블록체인 기술은 독보적인 우수함을 갖추고 있다. 예술 작품이 갖고 있는 아름다움, 철학, 세계관과 혁신적인 기술의 만남을 추구하는 것이 아크피아의 비전이다. 향후 지속적으로 람다256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 기획 및 협업을 통해 그 관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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