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은 지난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블록체인진흥주간'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블록체인 유공 포상은 과기부에서 블록체인 관련 제도, 기술개발, 보급 및 확산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포상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블록체인 관련 기술·모델 개발 수행 및 지원 실적 ▲블록체인 분야 사업 및 연구수행 실적 ▲블록체인 사업의 계속적인 발전 빛 확장 가능성 ▲블록체인 관련 일자리 창출·업무 효율화 등 기여도 등에 따라 평가해 결정된다.

이날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블록체인·핀테크 유공 포상 중 블록체인 단체 표창의 수상자로참석해 수상했다. 람다256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기술력과 솔루션들을 바탕으로 블록체인의 확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한편 람다256은 대체불가능한토큰(NFT), 탈중앙화신원증명(DID), 지갑(Wallet) 등의 사업과 이를 위한 블록체인 컨설팅까지 기업들의 웹3.0 디지털 전환을 위한 블록체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한 '2022년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올링크, 서울디자인재단,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12개 업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사업 전략 수립 및 블록체인 교육, 파트너 연계 등의 전문 컨설팅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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