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아기상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오픈월드 게임 베이비샤크 유니버스는 폴리곤 생태계에 합류했다고 4일 밝혔다.
베이비샤크 유니버스는 '게임개발자콘퍼런스(GDC) 2023'서 폴리곤 생태계 합류와 업무 협력을 발표했다. 양사는 향후 프로젝트 생태계와 사업진행에 대한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베이비샤크 유니버스는 웹3.0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베이비샤크게임즈가 픽셀 그래픽 게임 전문 기업 레트로퓨처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하는 오픈월드 게임이다.
개발 경력 10년 이상의 조직으로 구성된 높은 개발력을 기반으로, 폴리곤 생태계와 다양한 프로젝트 협업을 통해 앞으로 새로운 기능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 하반기 비공개 알파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베이비샤크 유니버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선을 통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핑크퐁 아기상어 IP를 활용하여 새로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웹3.0 생태계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