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로 잘 알려진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과 메타버스 서비스 제페토를 선보인 네이버제트가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크래프톤은 이번 합작회사 설립을 위해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합작회사의 총 투자금액은 480억원이며 크래프톤의 취득 예정금액은 408억원, 네이버제트의 취득 예정금액은 72억원이다. 취득 후 합작회사의 지분은 크래프톤이 85%, 네이버제트가 15%를 보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