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하이브와 함께 새 걸그룹을 뽑는 서바이벌 여정에 참여한다.
토스뱅크는 나만의 아이돌을 응원하며 저금할 수 있는 '알유넥스트 함께 응원하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알 유 넥스트(R U NEXT?)'는 하이브와 CJ ENM 합작 레이블 빌리프랩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달 30일 첫 방영된다.
이에 토스뱅크는 알유넥스트 함께 응원하기 서비스를 통해 저금하며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가자(총 22명)를 여러 팬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토스뱅크 모으기 공간에서 고객이 응원하고 싶은 참가자를 선택하면 사진과 함께 모으기 공간이 생성된다. 참가자 한 명 당 하나의 모으기 공간을 생성할 수 있어 최대 22개까지의 응원을 위한 모으기를 만들 수 있다.
저금할 때마다 응원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으며, 응원 메시지와 저금한 금액은 각 참가자별 '함께 응원하기 게시판'에 공유된다. 해당 게시판에서는 응원 메시지와 저금한 금액이 랜덤 닉네임으로 설정되어 실시간 공유되어 다른 팬들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도 함께 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만 17세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다. 또한 최저 및 최대 금액 상관없이 2%(세전)의 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데뷔팀 선정을 위한 참가자 투표와는 전혀 무관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알유넥스트 함께 응원하기 서비스’를 저금하며 서바이벌 참가자들을 다 함께 응원하는 소통의 장으로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토스뱅크는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춰 일상 속에서 보다 즐겁게 저축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유넥스트 함께 응원하기 서비스는 해당 프로그램 방영이 종료되는 시점인 9월 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모으기에 저금한 금액은 이벤트 종료 후에도 지속 이용 가능하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관련기사
- 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1조원 돌파
- 토스뱅크, 투자소식 알림 서비스 내놨다
- 돈 잘 버는 토스뱅크, 1Q 순이자이익 1100억...순손실 규모 확 줄었다
- 토스뱅크, 완전 비대면 비과세종합저축 통했다…3개월 간 1만명 몰려
- 토스, 사내 봉사단 '토스피스' 출범... 푸르메재단과 첫 활동 진행
- 토스, 경력 3년 이하 개발자 뽑는다...'2023 토스 NEXT 개발자 챌린지' 실시
- 토스뱅크, 미래에셋증권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 오픈
- 토스뱅크, 첫 대규모 공개 채용 실시...모집 분야 총 10개 직군
- 보안에 진심인 토스뱅크,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