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지난달 일매출 9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9일 진행된 위메이드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나이트 크로우 매출은 6월이 가장 낮았다"며 "7월은 일매출 9억원을 넘겼다. 8월도 이같은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벗어나진 못한 것에 대해 장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 이익은 퍼블리셔 몫만 인식했다. 이때문에 이익 개선이 적었던 것"이라며 "나이트 크로우 이익 전체가 반영되는 쪽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