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은 8월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 캠페인 주제로 '폭염과 위생'을 선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행정안전부 '온열질환 자각증상 점검표'를 기반으로 한 테스트를 제공해 라이더 스스로 증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운행을 시작하기 전 약 30초의 시간으로 온열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를 기반으로 상태별 행동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다.

고온다습한 날씨로 상하기 쉬운 배달음식의 위생과 품질 유지를 위해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배달통·배달가방의 △위생점검법 △올바른 청소법 △환기 및 소독법 △개인위생법 등 관리 가이드를 전달한다.

한편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종사자의 안전운행을 위해 매달 15일을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장마'를 주제로 장마철 안전운행 가이드와 안전수칙 지침서, 배달용품을 제공했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