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4'에서 삼성전자는 참가 업체 중 최대규모인 3934㎡(약 1192평) 규모로 전시관을 꾸리고 관람객을 맞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일까. 삼성전자 전시관은 입구에서부터 긴 줄을 서서 대기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다른 전시관과는 차별화된 방식이다. 일부 참관객들은 약 1시간 가량 줄을 기다려서 입장하기도 했다.
삼성 부스 입구에는 다양한 전자기기들이 전시돼 있다.
갤럭시북4 프로 모습.
삼성 비스포크 가전들이 전시돼 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눈을 떼지 못하며 삼성전자의 가전기기를 둘러보는 모습이다.
눈길을 끌었던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 내부에 있는 카메라가 식재료를 촬영해 냉장고 문을 열지 않아도 식재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화면에 나타난 모습과 동일하게 음료가 진열돼 있고, 각 품목마다 각각 몇개씩 있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삼성 디스플레이 라인업. 다양한 크기임과 동시에 매끄러운 화질이 특징이다. 두께를 현실화하고자 갖고 있던 명함과 비교해봤다.
삼성 게이밍 존에서는 각각 게임을 플레이하며 CES를 즐기는 모습이다.
라스베이거스(미국)=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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