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T클라우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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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가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DR, Disaster Recovery)'를 주제로 올해 첫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2월 1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DR은 재난 재해 또는 서비스 장애에 대비하기 위해 데이터를 보존하고, 복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DR 전략 구축∙운영 방안과 해법 등을 제시한다. '실 사례로 알아보는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DR) 방안'을 주제로 ▲'디지털 먹통 사태 막는 'DR', 왜 필요한가' ▲'실 사례로 알아보는 Cold DR 서비스'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인 '디지털 먹통 사태 막는 'DR' 왜 필요한가'에서는 최근 발생한 디지털 재난 사례를 중심으로 DR시스템 구축 중요성을 설명한다. DR시스템 구축 전 고객사가 점검해야 할 고려사항과 DR서비스 종류 및 비용 효율성, 안정성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 '실 사례로 알아보는 Cold DR 서비스' 세션에서는 KT클라우드의 Cold DR 고객 사례를 소개하고, 서비스 도입에 따른 이점 및 기대효과 등 고객 후기를 공유한다. 

웨비나는 KT클라우드 포털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들에게는 이메일과 핸드폰을 통해 당일 접속 링크가 전달된다. 퀴즈 및 설문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은 "전 산업에 걸쳐 데이터를 근간으로 각종 서비스가 확장되고 있고, 이에 따라 중단없이 안전하게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DR이 필수인 시대가 됐다"면서 "이번 웨비나가 DR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도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수현 기자 hyeon2378@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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