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브I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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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게임 산업에 첫 발을 내딛는다. 하이브IM의 퍼블리싱 첫 포문을 여는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별이되어라2)이 2D 아트워크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게임 시장을 노크했다. '별이되어라'를 개발한 명가 플린트가 사활을 걸고 시장에 내놓은 별이되어라2는 2D 환경에서 표현할 수 있는 액션의 수준을 최상으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테일에서 느껴지는 장인정신...게임 본연의 재미 즐긴다

별이되어라2는 치밀한 세계관 설정과 스토리 연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800여컷의 디테일한 컷신 콘티를 제작했으며, 100여명의 정상급 성우들의 풀 보이스로 강렬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일어도 유명 성우들이 참여해 풀 보이스로 제공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또한 PC와 모바일로 출시돼 글로벌 이용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별이되어라2 튜토리얼 컷씬//사진=하이브IM 제공
별이되어라2 튜토리얼 컷씬//사진=하이브IM 제공

전작의 아이덴티티인 섬세한 2D 그래픽은 계승하되 차별화된 스타일과 신비롭고 고혹적인 분위기의 아트워크를 적용했다. 아울러, 장인 정신이 깃든 20여 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은 게임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기믹과 패턴을 파훼하는 2D 횡스크롤 전투 시스템으로 컨트롤의 재미를 극대화시켜 2D 환경에서 다양한 기믹과 패턴을 조작과 공략을 통해 클리어하는 게임 본연의 재미에 초점을 맞추었다.


플레니스 대륙서 펼쳐지는 대서사시

별이되어라2의 이야기 배경은 어두운 시기에 플레니스 대륙에서 펼쳐진다. 폭정으로 오염된 왕 '마그누스'의 지배 아래, 대륙은 무거운 어둠에 휩싸이며 더욱 칠흑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이 어두운 시대의 속에서 저항의 불씨가 타오르며, 타락한 왕의 압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인내와 희생으로 이루어진 해방군이 조직되었다. 그 중에서도 빛나는 존재, 튜멜른 기사단이 나아가기로 한 것은 '기간트폴 상륙 작전'이었다.

별이되어라2 스토리 컷씬/사진=하이브IM 제공
별이되어라2 스토리 컷씬/사진=하이브IM 제공

불길한 폭군의 성채로부터 튀어나오는 화살과 포탄을 뚫고나가며 튜멜른 기사단은 불굴의 결연함으로 전진했다. 마침내 내성의 문지기를 뚫고 들어가, 그곳에서 폭군 '마그누스'와 눈을 마주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운명은 승리가 아닌 불가피한 죽음뿐이었다. 거대한 '죽음의 나무'가 우뚝 솟아오르며 어둠은 더욱 깊어졌고, 죽은 자가 일어나 산 자의 생명을 엮어가며 끔찍한 '참극의 날'이 시작되었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들은 결국 '여신의 강림'과 함께 긴긴 서막의 커튼이 열린다.


5개 메인 콘텐츠...즐길거리 '풍성'

별이되어라2는 크게 '모험모드', '악몽', '봉인 감옥', '아레나', '시련의 탑'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기본적으로 각 플레이어는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 스테이지 하나하나를 정복하며, 주요 스테이지에서 정성스럽게 제작된 컷씬을 풀보이스로 즐기며 영화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별이되어라2에서 가장 중요한 콘텐츠는 '모험모드'이다. '모험모드'는 게임의 중심을 이루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핵심적인 파밍 형식의 시나리오 던전이다. 이와 함께 캐릭터의 성장을 위한 '악몽' 콘텐츠가 존재한다. '악몽'에 있는 '성배의 재물'에서는 플레이하고 있지 않더라도 일정 시간 골드, 경험치, 아이템들을 쌓여 플레이어의 성장을 돕는다. 

별이되어라2 봉인감독 스크린샷/사진=하이브IM 제공
별이되어라2 봉인감독 스크린샷/사진=하이브IM 제공

다음으로 '봉인감옥'은 강력한 스킬과 패턴으로 무장한 보스와의 전투를 진행하게 되는 세미레이드 콘텐츠로 각 단계별로 사용하는 보스 몬스터들의 공격 패턴 및 공략 형태가 상이하여 플레이어는 다양한 던전의 기믹을 공략하며 클리어 해 나아가는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 실시간으로 상대 플레이어와 경쟁하는 경쟁형 PvP 콘텐츠인 '아레나 팀대전'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마지막으로 '시련의 탑'은 시즌제 싱글 콘텐츠로 주어진 시즌동안 다양한 기믹과 구성의 몬스터들을 처치해 올라가는 도전형 콘텐츠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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