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지난해 매출 1조3813억, 영업이익 490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12.41%, 23.72% 각각 감소했다.
총 매출의 97.36%가 게임사업에서 발생했으며, 용역·금융·로열티 매출 등이 나머지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4.43% 증가한 8512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계열사 가운데 스마일게이트알피지는 지난해 523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대비 28.93% 감소한 수치다. 알피지 매출은 100% MMORPG '로스트아크' 수입으로 집계된다.
또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크로스파이어' 개발사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는 같은 기간 6672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총 3건의 소송에 피고로 계류돼 있으며, 소송가액은 1001억원이다. 원고로 진행 중인 소송은 2건이며, 소송가액은 13억원 수준이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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