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오마이컴퍼니와 함께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청년창업기업 지원에 나선다. /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가 오마이컴퍼니와 함께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청년창업기업 지원에 나선다. /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와 함께 청년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B tv 우리동네광고 제작 후원펀딩' 협력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B tv 우리동네광고 제작 후원펀딩 협력 사업은 어떻게 홍보 마케팅을 실행할지 고민하는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오마이컴퍼니에서 크라우드펀딩으로 'B tv 우리동네광고' 제작비용 및 사업운영비를 조달하고, SK브로드밴드는 B tv 우리동네광고 인기채널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청년창업기업의 TV광고를 집중적으로 노출한다. 

B tv 우리동네광고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인 비용으로 가게 인지도와 매출 상승에 도움을 주는 동 단위 TV 광고다. 특히 광고주가 직접 업종과 타깃 연령, 성별, 가구, 광고 노출 범위(0~30km) 등을 선택하면 AI가 맞춤형 광고 지역도 추천해준다. SK브로드밴드는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명절마다 인근 지역으로 무료 광고를 송출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지수 SK브로드밴드 광고담당은 "청년창업가분들이 힘을 내실 수 있도록 B tv 우리동네광고가 홍보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기업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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