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1번가
사진=11번가

 

11번가는 지난달 '신선밥상'의 결제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109%) 이상 증가해 서비스 론칭 이후 역대 최대 월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선밥상'은 11번가가 지난해 2월 선보인 버티컬 서비스로, 상품 품질이 검증된 산지 생산자의 농축수산물을 산지에서 직배송하는 서비스다.

현재 11번가 ‘신선밥상’으로 판매 중인 상품 수(2200여개)도 론칭 초기(600여개) 대비 4배 가까이 늘어났다. 최근 때 이른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현재 11번가 '신선밥상'에서는 제철 먹거리와 식재료들을 판매하고 있다.

5월 두릅 제철을 맞아 '일류농사꾼 남해안 땅두릅'을 비롯해 '오아로 프리미엄 파프리카', '감동몰 국내산 백다다기 오이'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국산 과일의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스프리 뉴질랜드 썬 골드키위', '캘리포니아 항공 체리' 등 전년 대비 수입량이 늘어나 가격이 저렴해진 수입 과일들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여기에 ▲각종 수산물(태안 활 참소라·완도 활 전복·통영 비단 가리비) ▲대용량으로 포장된 먹거리(냉동 흰다리새우·저염 파지 명란·오징어채) 등 카테고리별 상품들도 폭넓게 마련했다.

또 MZ세대에 인기가 높은'레트로 간식'(찹쌀 약과·옛날 도나스·오란다)들도 11번가 '신선밥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 '신선밥상'은 각 상품별로 주문 마감시간 이전 주문 상품은 당일 발송해 다음 날 받을 수 있고, 주문 후 판매자가 수확(생산)해 고객이 원하는 일자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지정일 발송도 가능하다. 아울러 11번가는 고객이 품질 불만족 시 100% 무료 환불해 주는 '품질보장제'도 운영 중이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