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최고난도 던전 '재해: 멸망의 칼릭스'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의뢰 던전 '재해: 멸망의 칼릭스'는 '드락발트'에서 넘어온 강력한 용 '칼릭스'가 등장하는 최상위 재해 던전으로, 레벨 70 이상, 최소 항마력 5만 이상의 캐릭터만 입장이 가능해 공략의 난도를 최고 수준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총 5단계의 페이즈로 구성되며, 진행에 따라 '칼릭스'의 공격 패턴이 변화해 정밀한 조작을 통한 '액션 쾌감'의 재미를 강화했다. 특히, 이번 던전부터 '칼릭스'의 보상 구간이 최대 30단계까지 세분화되며, 완료 시 '멸망의 칼릭스 크리쳐 상자', '재해 멸망의 칼릭스 카드첩', '재해 던전 주간 추가 입장권' 등 단계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핏파이어'와 '넨마스터' 캐릭터 2종의 개편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먼저, '스핏파이어'는 탄 발사 개수의 제한을 제거하고 '류탄'의 투척 재사용 시간을 조정해 보다 빠른 공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상태이상의 피해 효과를 전이할 수 있는 신규 기술을 추가해 스킬 연계의 재미를 강화했다. '넨마스터'는 근·원거리 교전 능력을 보강하고, 시너지 캐릭터의 역할을 강화했다. '넨'을 활용해 적들을 밀어내거나 원거리 기술과 연계 가능한 신규 스킬을 추가해 근접 대응 능력을 상향하고 기존 스킬의 연출도 개편해 화려한 액션의 재미를 제공한다.
장태훈 기자 hun2@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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