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2026 피파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두 경기를 모두 디지털 독점 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6일 오후 9시 원정 경기로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과 싱가포르 경기,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경기를 킥오프 30분 전부터 프리뷰쇼와 함께 선보인다.
쿠팡플레이가 생중계하는 이번 월드컵 예선전은 이근호 해설위원과 한준희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두 해설위원은 1차전에서 윤장현 캐스터와, 2차전에서 배성재 캐스터와 호흡을 맞춘다.
킥오프 30분 전 시작하는 쿠팡플레이 프리뷰쇼에서는 선발 명단 및 포메이션, 예상 전술 등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 화면을 제공한다.
이번 2연전은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게 된다. 김 감독은 싱가포르 프리미어 리그에서 라이언 시티를 지휘해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또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 해외 리그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타 선수들과 더불어 대표팀으로 처음 선발된 7명의 선수들이 함께 출전한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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