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이 지난해 개최한 한컴 AI 세미나 전경. / 사진=한글과컴퓨터 제공
한컴이 지난해 개최한 한컴 AI 세미나 전경. / 사진=한글과컴퓨터 제공

한글과컴퓨터는 서울과 세종에서 공공기관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 AI 기술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한컴 A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1일 서울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과 12일 세종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세종에서 각각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데이터와 AI로 여는 새로운 세상: 한컴 AI, 경기도청 등 공공기관 적용 사례, 삼성SDS 등 기업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세미나에는 김연수 한컴 대표와 정지환 한컴 CTO를 비롯해 고객사 임직원이 직접 연사로 나선다.

한컴은 최근 출시한 AI 학습용 데이터 추출 설루션 '한컴 데이터 로더'를 시작으로 '한컴독스 AI', '한컴 피디아', '한컴 어시트턴트' 등 다양한 AI 설루션을 공개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사 AI 기술 고유의 특장점 및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진성식 한컴 CRO는 "이제 AI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는지가 곧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은 만큼 한컴의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 혁신적인 AI 설루션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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