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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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올해 게임사업부문에서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NHN은 개발, 기획, 아트, 사업 등 게임에 관련된 전 직군에 대해 신입 및 경력 채용문을 열었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8월 11일까지다. NHN 커리어스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요강을 살펴보고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10월 초에 최종 입사하게 된다. 다만 개발 직군은 지원 직무에 따라 사전테스트가 추가될 수 있다. 경력의 경우 합격 시 NHN과 논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입사하게 된다.

이에 대해 정우진 NHN 대표이사는 "핵심 사업인 게임 부문에서 매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인재 공개 채용은 NHN의 미래를 끌어올릴 큰 경쟁력으로 귀결될 것을 확신한다"며 "이번 공채로 선발된 재능 있고 열정적인 인재들과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오는 2025년까지 총 11종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최근 비공개 베타테스트에 들어간 '다키스트 데이즈'를 비롯해 '우파루 오딧세이 글로벌(SNG)', '페블시티(소셜카지노)', '스텔라판타지(서브컬쳐)'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